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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기관 거제신설유치위 창립 12월 3일
4대기관 거제신설유치위 창립 12월 3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10.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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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기관 거제신설유치시민위원회 창립총회가 당초 10월29일에서 오는 12월3일(목) 오후 3시로 변경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4대기관거제신설유치 준비위(위원장 지영배)는 27일 낮 고현시내 모 음식점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창립총회 일정조정 및 회칙검토, 대외기관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당초 예정됐던 창립총회일을 한달여 연기해 12얼3일 열기로 최종 확정하고, 총회일까지 여러 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회일정이 연기된 데는 청소는수련관과의 대관협의가 사전에 이뤄지지 않아 같은 날 행사가 중복되면서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된 것. 기관단체 협의는 대우조선 노조와 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를 우선 접촉해 참여를 유도하고, 각 면동별 주민자치위원회나 발전협의회 등과도 협조공문 발송과 함께 임원진이 직접 찾아 참여를 끌어내기로 했다.

특히 4대기관거제신설유치 운동이 통영에 있는 기관을 거제로 옮기는 것이 아닌, 거제에 신설유치한다는 시민운동이라는 점을 집중 홍보해 통영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로 했다.

4대기관 거제신설유치 준비위는 11월 중 1차례의 임원회의와 준비위 전체회의를 열어 창립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창립총회 후의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대비한 전 지역 조직망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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