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사곡 천연가스 기지 옆 굴삭기 화재 발생
사곡 천연가스 기지 옆 굴삭기 화재 발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10.2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ant뉴스통신제공
20일 오후10시50분경 거제시 사곡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굴삭기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ant뉴스통신에 따르면 사고현장은 국토청에서 발주한 ‘국도14호선 거제 사곡지구 폭원부족구간 정비공사’현장으로 화재 발생위치가 경남에너지와 10여m 떨어져 있었다.

피해를 본 굴삭기는 ‘진주시건설기계협의회’ 소속으로 거제시에 작업을 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거제현장으로 왔고, 거제지역 굴삭기협회의 텃세가 심하다는 이유로 경비견을 굴삭기 본네트에 묶어 두었으며, 피해금액은 굴삭기가 완전소실되어 6천여만원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난 굴삭기 소유자 박모씨(52.남.진주시)는 “두산포크레인은 누전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없도록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포크레인이 작업 중에 가열에 의한 화재도 아니고 누전에 의한 화재도 아니기에 경찰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는 방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거제지역에 유사한 사건이 더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거제경찰서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