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서 96명 탄 유람선 표류...해경 구조
거제서 96명 탄 유람선 표류...해경 구조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5.10.12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오늘 오후 5시경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 인근해상에서 유람선 A호(29톤, 승객 96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것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유람선 A(29톤, 정원 100명)호는 금일 오후 2시경 경남 거제시 장승포유람선터미널에서 승객 96명을 태운채 출항하여 외도 및 해금강 일대를 관광유람 후 회항하여 장승포유람선터미널로 입항중, 오후 5시경  일운면 서이말 인근해상에서 엔진 센스 이상으로 엔진이 정지돼 표류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신고 접수 12분 후 현장에 도착해 유람선 C호(29톤)를 통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편승시켜 입항 조치했다. 해경은 승객 96명은 건강 등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