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동 '숲카페'에서 지역 특산품 아나바다바자회 등
'청년비전 22'(회장 옥대석)는 작년에 이어 9월 19일(토)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아나바다바자회를 중곡동 장미공원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수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인 가정이나 단체에서 쓰지 않거나 필요가 없는 물품들을 기증받아 그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거제시 남부면 루푸스병을 앓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올해 행사는 청년비전22 주최, 고현동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호프“라는 이름으로 문동폭포 입구에 있는 숲까페에서,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식사와 각종 전통음식, 커피와 차, 음료, 거제특산품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비전 22는 20대에서 50대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거제시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집수리 봉사활동, 고현천 정화활동, 정책제안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거제의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청년비전22 가입 문의:
( 회장 : 옥대석 010-2088-6262, 사무국장 조섭준 : 010-298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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