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틀니지원을 필요로 하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70세 이상은 진료비 지원을 받지만 70세미만인 대상자는 혜택을 받지 못해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무료로 치과진료를 해주는 곳을 찾았다고 전했다.
연초면 소재 「김재원삼성치과(원장 김재원)」는 기관에서 의뢰 된 대상자들에게 레진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을 해주고 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는 의치보철, 인공치관, 임플란트 등 고가진료를 무료로 시행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
올해 선정된 대상자는 5명이고 한 명당 200~3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박봉상 주민생활과장은 민간기관의 복지자원 발굴 및 적극적 참여를 높여서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의료급여사례관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과 기초생활보장담당(☎639-3726, 37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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