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부터 3일간 세계한인여성 500명 참가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와 공동으로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또한 재외한인 여성의 정체성을 높이고 이들의 활약을 치하하는 장이 돼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는 33개국의 한민족 여성 리더 500여명(국외 200명, 국내 300여명)이 참가등록 하였으며 통영시에서는 여성 시의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여성 이․통장 등 여성리더 105명이 참가 등록하여 네트워크에 직접 참여하며 국제적 정보교환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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