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수조정소위는‘메르스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약 12조원 내외의 세입·세출 추경예산과 공공기관 투자확대, 정부출연금 및 출자를 통한 서민 금융지원 강화 등에 투입되는 정부 재정보강 예산 6조원을 합한 총 22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정된 김 의원은“최근 메르스 사태와 가뭄, 연안해안의 녹조 심화, 수출 감소, 내수침체로 소상공인은 물론 농업인, 어업인, 직장인 등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계신다.”며“이러한 때 경제를 살리는데 마중물이 될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는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정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15년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은 총 7명이며, 새누리당은 김재경 예결위 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한표 의원, 이노근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계수조정소위는 7월 20일(월)과 21일(화) 오전 10시에 소위를 개의하여 정부의 2015년 추경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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