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중학교(교장 이종식)의 자랑 ‘어우름 풍물패’는 6월 4일(목) ~ 6월 5일(금)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제19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및 진로체험박람회’기념식(6월 4일) 식전공연에 초청되어 기량을 펼쳤다.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되었다. 주요내용은 경연대회, 체험행사, 체험부스 탐방, 부대행사 등이 있었는데 도내의 많은 학생들이 한마음축제 및 진로체험박람회에 참가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연초중 ‘어우름 풍물패’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학예대회 및 동아리 발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마다 거제시 청소년 문화 존(blue) 공연 및 경로잔치와 장애인 시설(베데스다의 집) 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상도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 전라도 우도 농악, 충청·경기의 웃다리 풍물 중 대표적인 가락을 정리하여 하나로 합쳐서 사물로 연주하는 삼도풍물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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