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추최하는 제19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와 진로체험 박람회가 4,5일 이틀간 거제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이라는 주제로 재미나는 모형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학생, 교사, 가족, 청소년 관련 단체 등 1만명이 참여예정이다.
4일 첫째 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유공자 포상에 이어 거제출신 게그우먼 신보라의 사회로 청소년 공감 토크콘서트와, 즉석 노래자랑, 거제ymca가 주관하는 청소년 도시 오리엔티어링 대회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18개 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17개 팀)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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