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생을 대상으로 열린 효도 편지 쓰기 공모전에는 총 4700여 통의 편지가 접수돼, 김희제(옥포중 2년) 양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날 유치부와 초등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와 백일장에서는, 그림그리기 전체 대상은 최용헌 어린이(양지초등 5년)가, 백일장 전체 대상은 정지윤 어린이(숭덕초등 5년)가 차지했다.
삼성중공업은 자라나는 새싹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5월 효도 편지 쓰기 공모전과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월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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