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들의 모임인 거제이음유니온(위원장 박용호/ 거제대학교 교수)이 선배 시민들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숲해설사와 함께 일운면 와현리 입구에서 서이말 등대를 왕복하는 구간을 걸으며 자연과 식물들과 공감하면서 건강을 챙겼다.
25일 저녁에는 거제시 아주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에서 가정에서 발생하는 질병 중 4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생사를 가름하는 돌연사인 심정지에 대해 심폐소생술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새생술 전문강사인 한은진 거제시의원이 2시간 동안 강의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거제이음유니온은 은퇴자 등 55세 시민은 누가가 가입할 수 있는 지역조합이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