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방송은 제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 33%,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41%로 오차범위내 서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보도했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3%, 무소속 김주수 후보는 0.4%, 부동층은 22%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4%, 긍정평가 40%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7%,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0%,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은 1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창원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거제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이다.
조사방법은 휴대폰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표본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은 거제 15.3%, 가중치 부여 방식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KBS창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원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