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허은아, 천하람 등 당인사 대거 참석 예정
4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인재1호로 영입 입당한 김범준(55) 전 부산대 특임교수가 1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한 영입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그동안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해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그렇게 인적자원이 충분하지는 않다”면서 “마침 김범준 박사가 영남 지역 출마를 목표로 개혁신당의 뜻에 동참한다고 해서 오늘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신한국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김 전 교수는 새누리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거제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김 전 교수는 거제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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