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가 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이 100%라고 밝혔다. 거제대학은 2월 27일~28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거제대학은 올 신입생은 최고령 1948년생 76세부터 최연소 2010년생 14세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최고령 김 모씨는 야간 사회복지창업과의 신입생으로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하여 입학했고, 최연소 옥 학생은 주간 조리제빵과의 신입생으로 남들보다 좀 더 빠른 사회생활을 위하여 입학했다는 것.
이밖에 부부나 자매, 친구간 입학한 경우도 있다는 것.
이종향 입학홍보처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였다고 4일 밝혔다. 29일 자정 마감한 거제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357명, 정원 외 76명등 모집인원 433명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과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소재 사립 전문대학 중 최상위권이며, 조선해양산업의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집중화 등 여러 어려움을 겪다 8년만에 이룩한 신입생 충원율 100%다.
거제대학교는 지역유일의 대학으로써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 인재양성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 시민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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