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이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이 발의한 ‘거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거제시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전했다.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는 거제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치료·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통신매체의 발달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마약류와 유해약물을 예방·치료·건강 보호·보건 향상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을 지원하여 거제시민을 보호하고자 하는 데 조례의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이미숙 의원은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며 “이에 대한 예방은 우리의 책임이며, 이를 위해 거제시가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는 거제시의 중요한 경제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거제시의 발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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