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지사장 최진오)에서는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3.6%)을 반영하여 인상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인 선정기준액 또한 올라,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 기준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급자동차 기준도 변경되어 지난해 아쉽게 탈락한 65세 이상 어르신도 다시 한번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9년生 어른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며, 이미 65세가 지난 분들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①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②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최진오 지사장은 기초연금으로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현장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시군과 협력하여 신규 수급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