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진 시의원이 21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2023년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공약이행’과‘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년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은진 의원은 지난 11월‘2023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트 약속대상’에 ‘좋은 조례 분야’에 공모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심사 때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은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 '거제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이다.
이번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는 경남 기초의원 중에 유일하게 한 의원만이 수상했다.
한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7건의 조례 대표 발의, 5건의 조례 공동 발의,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위원,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예산확보 등 바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 의원은 "지방의회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등 24만 거제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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