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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4명 주최 '노자산 멸종위기종 보전방안' 논의
국회의원 4명 주최 '노자산 멸종위기종 보전방안' 논의
  • 원종태 기자
  • 승인 2023.11.2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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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2시, 경남도의회 대회의실

국회의원 4명과 도의원, 환경단체가 공동주최하는 거제노자산 생물다양성포럼이 24일 도의회에서 열린다.

경남환경운동연합(마창진, 김해양산, 진주, 남해사천하동, 창녕, 통영거제)은 환경영향평가 ‘거짓작성’ 등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국회의원(고민정·김정호·윤미향·이수진)및 경남도의원(한상현)과 공동주최하고 환경영향평가 검토기관, 협의기관, 작성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제노자산 생물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거제 노자산 생물다양성 포럼 - 거제 남부 관광단지 멸종위기종 보전 대책을 중심으로'이며 일시는 2023년 11월 24일 (금) 14:00-16:05, 장소는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지난 6.19일 거제남부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부)를 완료한 바 있다. 협의조건에 따라 골프장 예정부지에서 멸종위기종 대흥란과 거제외줄달팽이를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추천하는 전문가로 추가 공동조사(7월 중)했다.

공동조사 결과, 골프장 예정지를 중심으로 대흥란은 727개체, 거제외줄달팽이는 22개체가 확인됐으며, 낙동강환경청은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을 좌우할 멸종위기종의 원형보전과 이식여부를 조만간 결정하여 승인기관인 경남도에 제출할 것을 예상된다.

경남환경운동연합은 "거제 노자산 일원을 대상으로 한 생물다양성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검토, 협의기관 등을 초대하여 개발예정지에서 출현한 멸종위기종 보전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국회의원들의 축사에 이어 이찬원 박사(전 경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1부는 거제노자산의 식물상과 대흥란(정명희, 국립경상대 박사과정), 종 분포 모델링을 활용한 거제도 팔색조 둥지의 적지 예측 및 노자산 낙엽활엽수의 생태적 특성(이수동, 국립경상대 교수), 거제도롱뇽 분포와 거제 노자산(안동하 박사)이 주제 발표된다.

2부 토론은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박사를 좌장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생물자원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환경영향평가협회,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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