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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죽림 리조트 사업 국토부서 부결
거제죽림 리조트 사업 국토부서 부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3.10.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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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 죽림해수욕장 일원 리조트 개발 개념도

거제면 죽림해수욕장 일원을 개발하는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 13일 남부내륙철도 정상착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테르앤 뮤즈 국토부 최종부결됐다. 옥포공영 사업주체의 사업추진역량이 안된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의원간담회에서 거제시가 보고했다는 것이다.

당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업무보고에서  관광위 업무보고에서 "6.29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회사규모가 너무 작고 수산자원보호구역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다"라고 보고하고 "올해 하반기에 관광단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업하도록 하겠다, 사업시행자인 모기업인 드비치 골프장, 지성학원, 대우병원 등이 참여하는 규모를 갖춘 사업시행자를 다시 준비토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유)옥포공영은 죽림해수욕장 일원 32만5,481㎡(9만8,458평) 부지에 2,106억원을 투자해 호텔, 콘도, 풀빌라, 아트오픈뮤지엄, 아트팜가든, 스토리워크, 상가, 주차장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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