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성원간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그림/포스터), 중·고등부, 일반부(수필/사진)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었고 총 183점의 출품작이 응모 되었다.
이와 같이 응모된 작품은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손복식 회장 등 지역의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아주초등학교 하민희 학생의 ‘사람들의 시선-눈’ 그림이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총 16작품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김인권 장학사, 거제언론사협의회 서용찬 대표,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손복식 회장 등 장애인단체와 지역 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모전 출품작들과 수상작들은 전시용 작품으로 제작하여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단체, 관공서 등에 캠페인과 교육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이나 전시회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팀(636-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내역
구분 | 상격 | 제목 | 분야 | 수상자 |
거제시장상 | 대상 | 사람들의 시선-눈 | 그림 | 하민희 |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 최우수상 | 겉모습만 다를 뿐 마음은 같습니다. | 그림 | 장인하 |
별, 등대 그리고 아침 | 수필 | 정다운 | ||
거제시의회의장상 | 언어의 벽을 허무는 커플댄스 | 사진 | 금동진 | |
거제언론인 연합회장상 | 우수상 | 행복으로 가는 길 | 그림 | 송지연 |
불필요한 시선에 대해서 | 수필 | 하윤서 | ||
거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상 |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 | 수필 | 신우철 | |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장 | 가작 | 내가 먼저 잡은 손이 친구를 만듭니다. | 그림 | 노소은 |
겉모습은 다르더라도 능력은 다르지 않다. | 그림 | 임재형 | ||
또 다른 모습 | 그림 | 조은 | ||
실수 | 수필 | 오하늘 | ||
건우가 내민 손 | 수필 | 윤동욱 | ||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다. | 수필 | 차반석 | ||
소중한 우리의 권리행사 | 사진 | 한귀연 | ||
자조모임 미술활동 | 사진 | 이화숙 | ||
음악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존재하지 않는다. | 사진 | 임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