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행규)는 지난 8월 26일(토)17:00부터 진행된 2023 에너지의 날(8월 22일) 기념행사에서 에너지전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과 생각을 대중들에게 직접 말로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거제시민들과 미래 세대들에게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청소년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사전 접수된 원고 중 5개 작품을 선정하여 행사장에서 직접 발표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발표력, 호소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거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날 대회 최우수상은 계룡중학교 2학년 박수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앙고등학교 이시우 학생과, 김규민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첫 대회인 만큼 참여자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우수한 작품과 발표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거제에도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식이 높은 청소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에는 더 알찬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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