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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1기 더불어아카데미 개강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1기 더불어아카데미 개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11.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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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김두관 위원장)이 19일(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강당(민주홀)에서 [제1기 더불어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1기 더불어아카데미] 개강 첫날인 19일, 개강식에 앞서 백년당원과 당대표 1급 포상 대상자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개강 기념으로 열린 김두관 위원장의 ‘대한민국 성공의 길, 연합정치와 분권’ 주제 특강에는 약 1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이전을 기념해 개설한 [1기 더불어아카데미]는 총 5강으로 1강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양산을 국회의원)의 ‘대한민국 성공의 길 연합정치와 분권’, 2강 황인성(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의 ‘신냉전 패권경쟁과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찾기’, 3강 차성수(전,참여정부청와대시민사회수석 현, 노무현기념관장)의 ‘내 삶을 바꾸는 정치? 자치!’, 4강 제윤경(제20대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의 ‘금리급등, 가계금융 부실위험, 신용소비자로 살아남기’ , 5강 고민정(현,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최고위원)의 ‘정치의 미래’로 구성됐다.

개강 기념 특강 강사로 나선 김두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민들과의 소통과 당원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 당사에 도민·당원존(도민홀,민주가페)과 교육관(대강당,민주홀) 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불어아카데미]의 대상을 당원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남북정상회담과 지방자치, 외환위기 극복과 정보화 강국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철학,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출범과 금융실명제,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한국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야간의 반목과 경색된 남북관계에 있다. 강한 독일을 만든 힘은 연대와 협력의 정치, 자치분권이 사회원리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동서독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이 독일 통일과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인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70만 개의 마을공화국이 필요하다‘는 마하마트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분권이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1기 더불어아카데미]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목)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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