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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바뀐다
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바뀐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4.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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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시행(‘14.01.01.)정착에 맞춰 우편번호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새우편번호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

8월부터 시행되는 새우편번호 체계는 현재의 6자리에서 한자리가 준 5자리이다. 새로 부여되는 거제시 우편번호는 53200에서 53334까지이다. 앞의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뒤의 2자리는 해당 시·군·자치구 내에서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로 이루어져 있다.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통계, 소방, 우편 등 공공기관의 각종 관할구역을 표준화하는 국가기초구역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키로 확정함에 따라 이번에 변경하게 되었다. 국가기초구역 체계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단위보다 더 작게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을 말하며, 도로, 하천, 철도 등 변화 가능성이 적은 지형지물을 경계로 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하여 설정됐다.

새우편번호 시행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경남도에서 제작한 새우편번호 스티커를 우정청 해당 배달국에서 건물번호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부착기간은 2015년 4월 23일부터 5월말까지로 예상된다. 이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종 전광판과 고지서를 통한 안내와 면·동의 이·통장 회의시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뀌는 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홈페이지(www.koreapost.kr),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kr)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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