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은지)에서는 지난 1일 아주동 희망나눔곳간에 고구마 10kg 5박스, 배 15kg 3박스를 기부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김은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게 무얼까 고민하다가 환절기 면역력과 소화에 도움이 될 고구마와 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뚱뚱이글로벌유통(대표 박소라)에서도 아주동에 두루마리휴지(30롤) 10세트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이갑선 아주동장은 “고마운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희망나눔곳간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주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5월부터‘희망나눔곳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곳간은 아주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돼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며 물품은 전량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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