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31일 개최된 제10회 경남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의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500㎏를 동부면에 기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도모와 어업인 스스로 자율적인 자원을 관리하고 유지하여 어촌사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축하의 의미로 마련된 백미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옥우 동부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된 귀한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마련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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