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특히 김정동 소방장은 지난 해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약 95일간 실종자 수색 및 수중안전활동에 참여하였다.
김정동 소방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도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4월 23일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