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시장 박종우)에서는 6일부터 한 달간 사례관리 대상 아동 131명을 대상으로 레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아동들에게 레고를 활용한 수업과 교구 키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블록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인지발달 및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매주 2회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은 블록, 지렛대, 바퀴, 도르래 등 수학·과학 원리를 응용한 여러 가지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들의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학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및 전인적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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