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희)는 제13회 능포동 양지암 축제 행사장 내에 복지사각지대가정 발굴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세대가 있으면 주민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알리고 이와 병행하여 행복디딤돌사업 모금 홍보도 같이했다.
김승희 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가정이 많아 극단적인 선택 등 언론을 통해서 사건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주위의 어려운 가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주위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한 번 살펴보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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