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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 20억, 체납차량 번호판 떼간다
자동차세 체납 20억, 체납차량 번호판 떼간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3.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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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액의 누증으로 인해 고질적인 체납세를 정리하기 위해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을 현장 영치함으로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거제시는 2015년 3월 5일 현재 시세 체납액 74억 5천만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20억 3천만원으로 시세 중 체납비율이 27%를 차지함에 따라 2015. 4. 1. ~ 5. 31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총 5개의 기동 단속팀을 구성하고 휴대용 컴퓨터(PDA)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을 활용,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시 세무과 관계자는 ‘야간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의 날’을 집중 운영하여 “지방세 체납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담세력 있는 납세자가 세금 납부를 회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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