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
거제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8.3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반명국)는 지난 26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2회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청춘연가> 공연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매치료를 위해 가족이 화합하는 내용으로 치매라는 소재를 가지고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극단 학오의 연출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명국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발걸음을 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8월 25일 ~ 9월 25일(1개월) 동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억의 장소를 걷다”스탬프 투어, 9월 24일(토) 치매극복 홍보관(장승포 수변공원)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