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클럽인 창원 봉림라이온스클럽 및 울산 천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월 20일(토) 시산제 및 단합대회를 위해 거제를 찾아 구조라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과 가족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매클럽 합동 시산제를 시작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해수욕장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주말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 곳곳을 청소하였다.
창원 봉림라이온스클럽 박근노 회장은“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구조라해수욕장을 찾았을 것으로 예상하고 개장 막바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자매클럽이 합동으로 거제 대표 해수욕장에서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하기 위해 자주 찾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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