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다가오는 23일과 30일 시민들의 녹색 치유를 위하여‘다 같이 더 가치’도시농업 교육과정을 거제식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거제농특산물 알로에를 사용한 천연알로에 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반려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GNU) 간호학과와 협업하여 노인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하는 만큼 도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거제시는‘다 같이 더 가치’교육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가나다’교육 프로그램을 8월 부터 10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나다’교육 프로그램은‘가나다’로 시작하는 3가지 교육과정‘가’는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가드닝,‘나’는 나(난,蘭) 알아요 난(蘭,)초의 이해,‘다’는 다 같이 더 가치 녹새치유를 의미한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농업문화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체험을 개설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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