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교육장은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도 적은 여건 속에서도 높은 경제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영재교육의 힘이었다.”고 전제하면서 “보다 높은 꿈을 갖고 끈기 있는 노력을 해줄 것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영재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학부모에게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영재가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11개반 208명의 영재학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강의를 통하여 수업에 참가하고 산출물 지도와 발표, 체험학습, 경남수학과학교육페스티벌 등의 교육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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