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5일 능포동 상가밀집지역, 수변공원 및 장미공원을 돌면서 청소년 폭력예방 및 술·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여름방학기간 학교 밖 활동의 증가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이 우려됨에 따라 지도위원들은 열정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하였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창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지도활동에 앞장서겠다. ”며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강조하였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능포동이 된다고 생각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능포동을 위해 더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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