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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아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7.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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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에서는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훈대상자,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22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 새벽부터 생닭 220마리와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여하여 물김치를 담고, 삼계탕을 각 세대에 전달하는 등 일손을 돕기도 했다.

박미애 회장은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텐데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더위와 코로나 둘 다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기부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및 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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