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을 대비하여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ㆍ입소ㆍ종사자 및 50대 연령층이며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접종을 권고한다.
오는 7월 18일부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는 예약접종이 시행된다.
현재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요일제로 접종을 원할 경우 가고자 하는 병의원 및 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내원하여야 하며 현재 모더나 접종의 경우 접종기관의 축소로 보건소 및 종합병원(백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에서만 가능하나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해당 대상자께서는 중증 및 사망예방이 되도록 적극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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