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이해준사무소(대표 법무사 이해준)와 창림 건축사사무소(대표 건축사 이해원)는 20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6포와 수박 30통을 기탁했다.
이해준법무사와 이해원건축사는 장목면 장서마을 출신 형제로 지역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장목면의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해준법무사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힘든시기가 있었지만 이제 경로당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어르신들께서 모여 활동을 시작하며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기탁의 말을 전했다.
옥치덕 장목면장은 “항상 지역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형제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목면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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