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터널에서 2km 지난 #양정터널에서 음주 역주행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주터널 진입도로는 #역주행이 자주발생해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지적이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ㄱ 씨는 지난 15일 새벽 1시 45쯤 아주신협 인근 삼거리에서 아주터널로 역주행 진입해 2㎞를 가다가 마주 오던 두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딸은 사망하고 40대 어머니는 다쳤다. 역주행 운전자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이 운전자도 크게 다쳐 치료중이다.
아주신협 앞 삼거리 22번 교차로는 복잡한 구조로 역주행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아주에서 좌회전할 경우 가까운 곳 진입로로 꺾을 경우 상동방면 역주행이 되기 쉽다. 도로바닥에 유도선과 역주행 금지 표시가 있지만 야간이나 날이 흐릴 경우, 주의하지 않으면 역주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주터널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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