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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포럼 열어
거제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포럼 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1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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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행규)와 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예비창업팀(대표 박광호)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23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거제에서의 재생에너지 확산방안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한 거제시 재생어너지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거제지속협 이행규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거제의 전기사용량 진단과 그에 따른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 임을 강조하고, 포럼에 참석한 변광용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수정책으로 거제시 행정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정책마련을 위한 검토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포럼을 준비해준 민간에 고마움을 전한다” 말로 축사를 했다.

또한 거제시의회 옥영문의장은 축사를 통해“행정과 민간이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고민과 준비를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공부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지식을 배워 좋은 정책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찬원(환경공학박사)전 경남대 교수는 ‘2050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의 필요성’ 주제의 발제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확산의 필요성 및 관련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두분째 발제자인 정현수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는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사례, 의 주제로 대구시의 재생에너지 확산의 사례를 전하며, “시민의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하며, “더블어 단체장, 행정, 의회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규철(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 패널로는 박광호(거제재생에너지협동조합 예비창업팀장) 이진헌(거제시에너지팀장) 원종태(사단법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재생에너지확대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해결 방안 등을 토대로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석한 50여 명의 참석자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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