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불공정매각반대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7월 28일(수)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취약 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천막투쟁 813일째 거제를 사랑하고 대우조선을 지키려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과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보내 온 기부물품(컵라면, 화장지, 과자류)을 거제시푸드뱅크를 통해 전달식을 가졌고, 이 물품은 지역의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에 골고루 전달 할 계획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공동집행위원장(강학도, 이길종, 김해연, 송미량), 배동주 사무국장, 대책위원(김선민, 한은진), 황초규 옥포시장상인회 회장, 김도현 전통시장발전연합회 대표가 참석하였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대우조선이 불공정 매각이 아니라 하루 빨리 정상적인 모습으로 거제시민 품에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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