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마을재생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마을 무지개 해안도로가 관광객들로부터 인생샷 촬영을 위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안도로로 펼쳐진 일곱빛깔 무지개 길은 파란 하늘 또는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보는이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주는 동시에 도로 사이 마주보는 연인을 형상화 한 조형물은 이곳을 방문하는 연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사진 한 장 남기기 위해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요즘 관광 트렌드인 듯하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청면 곳곳에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하청면 무지개 해안도로 조성사업은 하청면 덕곡리 557-13번지 일원 해안 방호벽 500m 가량 무지개 빛깔 도색과 함께 마주보는 연인을 형상화 한 포토존을 설치한 사업으로 해안산책로와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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