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시, 코로나19‘안심콜 서비스’지원 시작
거제시, 코로나19‘안심콜 서비스’지원 시작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6.0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오늘 6월 1일부터 관내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전 사업장 지원 신청자에 대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심콜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통신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과 고령층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고, 코로나19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안심콜 번호는 시설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하며,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 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기록이 자동등록 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간 유지된 뒤 자동 삭제된다.

변광용 시장은“안심콜 서비스는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다.”며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영업주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