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에서는 22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주말엔 봉사DAY』를 실시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손소독･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을 확인 후 프로그램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실시하며 진행되었다.
5월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실천행동으로 경남지역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공동 실천 캠페인 『경남 플로깅 캠페인』“니캉내캉” 과 연계하여 실시 하였다. 기후위기 앞에 놓인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구온도 1.5℃줄이기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위해 서약서를 작성 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거제환경연합 (사무국장 원종태)님의 환경 교육과 함께 진행 하였고, ‘거제녹색어머니 거제연합회’ ‘행복비타민’ 회원이 성인 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 출석 확인 및 발열체크 등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다같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린 것을 보고 당황 했지만 의미 있어서 좋았다.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켰다.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쓰레기를 줍고 깨끗해진 해수욕장이 되어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등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주말엔 봉사DAY”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시 할 계획이다.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