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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진로프로그램 협의회 열어
청소년수련관 진로프로그램 협의회 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4.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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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 진로교사와 거제메이커센터를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활성화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향 설명 ▶자유학년제<꿈나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체험을 통한 미래진로교육 진로체험 가능 영역의 확장 ▶지역자원 활용 극대화 정보 제공 ▶4차산업 미래교육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옥포성지중학교 윤경란 진로교사는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현재 소규모 학교에 지원이 몰려 학생 수 200명이 넘는 우리 학교는 매번 신청을 하였으나 탈락한다. 우리 학교와 같이 대규모 학교도 <꿈나래>나 진로희망캠프가 지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김미희 관장은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TF팀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 선생님들의 니즈를 적극 검토하여 수련관과 학교 현장이 서로 협력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청소년들이 수련관으로 찾아와서 체험하는 활동보다는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등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거제시청소년수련관 ☎055-639-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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