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노재평)은 화사한 봄을 맞이해 지난 11일 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원들이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면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찾는 면사무소와 주요 도로변에 크리산세멈,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1,000여본을 식재했다.
한 일자리 참여자는 “일운면사무소가 더욱 화사해진 거 같다.”며 “꽃을 본 면민들이 잠시나마 봄의 활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운면은 봄철을 맞아 관내 화목 및 화초류들의 건강한 생육과 개화를 돕고자 주요 화단 14개소 및 도로변 수목 시비 작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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