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거리는 내년 1월 11일까지 38일간 불빛을 밝힌다.
거제시와 고현상가번영회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도심지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거제중앙로 빛의 거리는 ‘사랑빛․나눔빛․희방빛’이라는 주제로 고현동 농협중앙회 사거리에서 구 여객선터미널까지 조성했다. 가로수를 이용하여 LED트리조명 설치, 고현시장 앞 빛길 설치, 각종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거제중앙로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거제시는 이밖에 장승포동과 동부면 학동해수욕장, 거제면 기성관 등에서도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 설치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각종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빛의 거리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어려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등불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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