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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능포동에서 피어난 따뜻한‘온정’
설 명절 능포동에서 피어난 따뜻한‘온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2.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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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능포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거제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장승포) (남대장 김일중, 여대장 김미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능포동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한 데 이어 8일에는 탑마트 장승포점에 근무하는 황의민씨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능포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5포를 기탁했다.

황의민씨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현규 능포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더불어 사는 사회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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