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에 따르면 지난 12.06(토) 06:29분경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1층에서 전기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대에 20분여 만에 진화 됐다.
소방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하는 주민 20명을 구조하고, 단순 연기 흡입한 주민 43명을 구급차로 거제 백병원 등 3곳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1층 36.3㎡가 소실되고 상층부 50㎡ 그을려 약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거제소방서 화재조사팀에서 조사 중이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피해복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