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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거가대교 요금 충분히 내릴 수있다” 주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거가대교 요금 충분히 내릴 수있다” 주장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2.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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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2월 4일 오전 11시  MBC에서 뉴스보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집중시키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집중 시사프로그램 “블독”에 출연하였다. 

거가대교 개통 10주년을 맞아 특별 편성되었는 데, 그간 거가대교의 총사업비 선정과정, 통행료 산정, 감사원 감사, 검찰고발 등에 이르는 특혜의혹에 대한 실체, 자신을 향한 업체의 회유와 협박, 무혐의로 끝난 과정 등을 소상히 발혔다.

최근 신대구고속도로 요금이 10500원에서 5500원으로 55% 인하되었고 춘천 서울간 고속도로는 5700원에서 4100원으로 28%인하하였다.

그러나 거가대교는 2019년 화물차에 대해 요금 5천원 인하 이후 중단되어 있다.

김의원은 이날 거가대교 통행료는 경남도와 부산시가 인수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한해 통행료가 900억원 정도 발생하는 데도 비용보전으로 민자사업자에게 매년 500억원 가까운 경비를 보조해 줄 이유도 없다고 밝히고 이 경비는 통행료를 인하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행정에서 운영하게 되면 별도로 세금이나 이윤을 남기지 않아도 되고 매년 운영비로 147억원이 낭비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매년 적자라고 주장하는 사모펀드는 “자신들의 신분을 밝히지 않아도 되기에, 돈되는 일은 무조건 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키기에 자신들의 주장이 맞다고 한다”며 “운영을 그만 두면 될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해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했다. 

이날 방송은 실시간 유튜브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고 향후 지상파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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