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사장 고재석) 은빛소리합창단이 거제YWCA실버합창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7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거제YWCA실버합창제는 거제시의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가한 어르신들의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년기 여가 문화에 대한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거제YWVA의 주최로 제1회 거제 실버합창제를 개최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은빛소리합창단을 비롯한 7곳의 합창단과 함께 참가하였으며 이중 은빛소리합창단이 우수한 실력으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은빛소리합창단의 홍영희 지휘자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이렇게 입상하게 되어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연세가 있으셔서 몸도 아파고 주변에 지인들이 돌아가시는등 힘든 일들도 많으신데 노래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잊으려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지도하고 독려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래로 하나되는 은빛소리합창단에 관심이 있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옥포복지관 김세호 복지사에게 문의하시면 된다. (문의전화 639-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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